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관심주인 쿠팡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70%  상승한 28.79달러로 마감했다. /사진=쿠팡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관심주인 쿠팡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70% 상승한 28.79달러로 마감했다. /사진=쿠팡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25일(현지시간)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가 석달만에 장중 1.5%까지 급등하는등 금리상승 압력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1.37포인트(0.21%) 오른 3만4869.37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28%) 하락한 4443.1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73포인트(0.52%) 떨어진 1만4969.9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관심주인 쿠팡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70%  상승한 28.79달러로 마감했다.

쿠팡 주가가 하루만에 상승세를 나타냄에 따라 28일 국내 주요 관련주 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쿠팡 관련주'인 미래생명자원은 전거래일대비 2.11% 상승한 3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운송 전담계약 회사인 동방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2% 오른 4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쿠팡에 피자와 쿠키 등을 납품하는 서울식품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86% 상승한 351원에 장을 마쳤다.

쿠팡내 간편식품 공급사로 알려진 흥국에프엔비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92% 오른 33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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