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픽셀6에는 신규 칩과 카메라 기능 등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구글 제공
11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픽셀6에는 신규 칩과 카메라 기능 등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구글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구글의 신규 스마트폰 ‘픽셀6’의 사양과 기능이 공개됐다. 카메라 기능과 기기보안 면에서 기존작과 차별점을 뒀으며 소프트웨어 기능도 개선됐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해외 유명 IT팁스터 에반 블라스가 픽셀6의 기능을 일부 공개했다. 해당 정보는 영국 휴대폰 판매업체 카폰웨어 하우스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타이탄 M2’칩이 픽셀6에 탑재된다. 타이탄 M2 칩은 5년 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메라에는 얼굴 흐림 방지, 모션 모드, 매직 지우개 등 신기능이 포함된다. 

이외에 픽셀6에는 6.4인치 디스플레이, 픽셀6프로에는 6.7인치 LTPO 스크린과 120Hz 화면 재생율이 제공된다. 

구글은 지난 8월 픽셀5A를 공개하면서 픽셀6, 픽셀6 프로를 일부 공개했다. 공개 당시 직접 개발한 텐서칩으로 소프트웨어 기능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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