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출연이 예고됐다.

사진=SBS '동상이몽2'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빈자리에 합류하게 되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6살 차이로 6개월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이날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오는 14일부터 새롭게 합류할 ‘결혼 16개월 차’ 라이머♥안현모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현모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남편 라이머는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던 힙합 뮤지션. 2011년,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한 뒤 대표로 있으며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스윙스의 앨범 제작에 나서는 등 사업가이자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이날 라이머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옆에서 보면 정말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라이머는 이런 안현모를 달래다 덩달아 눈물을 보이며 두 부부의 ‘동상이몽2’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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