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뉴욕 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다우를 비롯 3대 주요지수가 상승했다.

   

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19포인트(0.42%) 상승한 2만3531.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75포인트(0.70%)오른 2,549.6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4.61포인트(1.26%) 상승한 6823.47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을 줄일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56달러(1.2%) 상승한 48.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40분 현재 배럴당 0.36달러(0.63%) 오른 57.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10달러(0.3%) 오른 1289.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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