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GS건설은 2018년 한해 총 25개 단지, 30,164가구(일반 14,1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작년 한해 21개 단지, 총 24,345가구(일반 18,992가구)를 공급바 있다. 


31일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은 서울에서 9곳, 수도권에서 12곳, 지방에서 4곳을 분양할 계획으로 서울·수도권 단지만 총 21개 단지, 26,860가구로 전체 가구수 대비 약 90%를 서울·수도권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총 14개 단지, 21,114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약 70%에 달해, 올 해 GS건설 분양은 서울·수도권의 분양성이 양호한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총 분양 가구수인 30,164가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3,691가구가 조합원 분양에 해당하며, 일반 분양은 14,125 가구로 작년 대비 총 공급 물량은 증가했으나 일반분양 물량은 오히려 감소했다.


GS건설은 올 해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춘천 최초의 자이 브랜드인 춘천파크자이를 분양하고 있으며, 3월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한 개포주공8단지와 서울 도심 인기 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8구역 신길파크자이(641가구), 서울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염리3구역(1,69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같은 달 수도권의 수원고등지구와 뜨거운 청약 열기를 기록 중인 대구 복현동에서 복현자이(594가구)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GS건설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국내 대표 아파트인 자이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총 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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