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접어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대한민국의 종이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캐릭터 종이접기’ 신제품 디즈니 ‘토이스토리’와 ‘몬스터주식회사’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종이나라 베스트셀러 ‘캐릭터 종이접기’의 각 7번째, 8번째시리즈로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캐릭터 6종과 ‘몬스터주식회사’의 설리반, 마이크등 6종을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 도면을 제공한다.
‘캐릭터 접기색종이’는 10cm~15cm 색종이를 접고, 오리는 창작활동으로 내 손으로 직접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만들면서 몰입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접기 색종이가 동물과, 사물의 형태를 표현하는데 그쳤다면 색종이에 인쇄된 이미지를 통해 실제와 더 유사한 창작물로 보이도록 했다. 또한, 점선(접는 선)을 따라 접고, 오려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있다. 최근에는 많은 인증샷이 SNS상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키덜트 취미의 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
2016년 2월 출시된 <포켓몬스터>를 시작으로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 <카3>, <핑크퐁 상어가족>, <디즈니 썸썸>까지 총 6종의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접기색종이가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종이나라 관계자는 “손을 사용하는 창작활동이 두뇌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집중력 향상과 두뇌발달에 유익하다는 것이 이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검증되어 왔다. 재미와 창조활동, 창의인성 발달의 효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캐릭터 종이접기가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자리잡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종이나라 캐릭터색종이 시리즈의 소비자 가격은 1,000원으로 설명서와 내지 1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몰 및 오프라인문구점, 다이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