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유나 뮤지션이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맹유나 뮤지션이 팬들의 곁을 영원히 떠났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소속사가 밝힌 공식적 입장이다.

2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직 음악의 힘을 보여줄 청춘이라는 점에서 팬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맹유나는 지난해 12월2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주류는 아니었지만 총 10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의 색깔'을 철저히 구축한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었다.

맹유나 뮤지션은 특히 올 여름, 정규 앨범을 또다시 내고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었던 까닭에 슬픔은 더욱 커지고 있다.

맹유나는 뮤지션들도 인정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더 오래 전부터 이슈화 되고 있었다.

그런 맹유나 뮤지션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가요계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헌푠 맹유나는 특별한 지병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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