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70만명 돌파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2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서울와이어 DB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2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27명으로 집계됐다. 화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보인 것은 4주만이다. 지난 3주간 화요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6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70만102명이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729일만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3명으로 전날보다 36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7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470명, 서울 684명, 인천 177명, 광주 174명, 대구 162명, 전북 147명, 충남 140명, 전남 138명, 경남 134명, 경북 129명, 부산 102명, 대전 101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제주 2명이었다.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신규 1차접종자는 1만5991명, 2차접종자 7만974명, 3차접종자는 38만4948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50만5276명, 2차접종자수는 4358만2128명, 3차접종자수는 2374만12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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