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이하 진흥원)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재능기부 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법인 어울림복지재단 다드림사업단'(이하 다드림 카페)이 운영하는 ‘다드림 카페’의 새단단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2012년 1호점인 카페이스턴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 6호점 ‘카페홀더’에 이어 7호점도 사회적기업과 진행하게 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재능기부 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현물 등 단순 일회성 기부를 넘어 기업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사회적기업과 만들고 있다.

'다드림 카페’는 울산광역시 내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카페 2곳을 운영하며 특히, 다문화 여성의 자립과 경제적 기반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이번 지원 이후에도, ‘다드림 카페’에 지속적인 시설보수관리뿐만 아니라 카페 바리스타 교육의 혜택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새단장된 ‘다드림 카페’는 2월 9일 11:10에 울산북구청 내에서 오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울산북구청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송남철 판로지원본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김 민기자 min@seoulwir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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