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도전,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과 소통 기회 제공

사진=교보생명 제공
사진=교보생명 제공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교보생명이 FP브랜드 캠페인 'FP인생바디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FP(Financial Planner)의 차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FP브랜드를 런칭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FP가 고객의 진정한 '든든한 내편 하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FP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리얼 도전 프로젝트다. 보수적인 보험업계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시도라는 반응이다.

'FP인생바디챌린지'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도전의 화두는 '건강'이다. 3개월 동안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형을 가다듬어 바디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목표였다. 교보생명은 도전 성공을 위해 맞춤형 식단 관리, 전문 트레이너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건강하고 날씬한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기기 쉬운 낯선 도전일 수도 있었지만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랜선 오디션'으로 진행된 모집에 FP가 직접 만든 지원영상이 수백 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업활동을 병행하며 개인 여유시간을 쪼개야 하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바디프로필 사진을 끝으로 3개월간의 험난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FP는 "처음에는 할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성공하고 보니 자신감이 커지고 영업활동에도 도움이 된다"며 "고객님들과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생각이다"고 완주 소감을 전했다.

교보생명의 FP브랜드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에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첫 번째 캠페인 '밴드하자'를 진행했다. 홍대 공연장에서 순수 아마추어 출신 FP로 구성된 5인조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FP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본업인 보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FP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FP들이 도전과 성공의 경험을 토대로 '고객-컨설턴트'라는 단순한 관계를 넘어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고객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새해가 되면 새해 계획을 세우지만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교보생명 FP의 도전 성공 경험이 새해 도전할 목표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 FP의 도전, 'FP인생바디챌린지'는 교보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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