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의 차량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의 차량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6만명대로 전날보다 4000여명 줄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6만5890명으로 전날(17만16명)보다 약 4천100여명 감소했다.

신규 위중증 환자는 655명으로 전날(581명)보다 74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94명으로 전날(82명)과 비교해 12명 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정점은  다음달 중순, 최대  신규확진자는 25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총리는 다음주로 임박한 각급 학교 개학과 관련 "안전 확인을 위해 모든 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제공하고 확진자 발생시 학교에서 직접 역학조사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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