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마사지 프로그램 개발 높이 평가 받아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메디컬 연구개발센터 설립, 안마의자와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독보적인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등이 수상을 이끄는데 주효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메디컬 연구개발센터 설립, 안마의자와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독보적인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등이 수상을 이끄는데 주효했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안마의자 바디프랜드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기업’ 조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차를 맞는 이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혁신능력, 고객가치,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종합 평가해 존경받는 기업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6개 평가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창립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에 올라섰고, 최근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가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비전 아래 각 분야 전문의들로 구성된 메디컬 연구개발센터를 설립, 안마의자와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독보적인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이 수상을 이끄는데 주효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년간 약 800억원, 지난해 한 해에만 2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3대 연구조직(메디컬·기술·디자인)을 주축으로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AI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체성분, 심전도, 혈압 등을 측정하는 제품을 출품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수명 10년 연장’에 기여하는 최고의 헬스케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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