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사업단, 19개 지점 구성... 신규 전략 채널로 육성

사진=피플라이프 제공
사진=피플라이프 제공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피플라이프(회장 현학진)는 ‘新EFA 출범식’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정규직 상담매니저 EFA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피플라이프는 2일 양재 aT센터에서 출범식 개최하고 새롭게 정비된 EFA 조직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임명된 본부장, 사업단장, 지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직 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or, ‘EFA’)는 정규직으로서의 직업적 안정성, 소득의 안정, 능력과 성과에 따른 고소득 실현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직군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며 정규직 설계사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약 200여명의 EFA는 8개 사업단, 19개 지점에 배치해 정식 가동한 후, 전국 단위로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EFA 전체 조직을 총괄하는 새로운 본부장에는 오춘성 상무를 내정했다.

피플라이프는 EFA의 빠른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장창출, 교육, 조직문화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양질의 시장창출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EFA의 활동시장을 원활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시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피플라이프만의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를 진행해 성장동력확보를 해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조직문화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지난해 12월 내방형 점포 운영을 마무리하고 EFA로의 전략적 전환을 통해 전략영업채널을 정비하며 정규직 채널강화에 나섰다.

현재 일부 보험대리점 회사들과 핀테크 기업들이 피플라이프와 유사한 방식으로 정규직 설계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피플라이프의 정규직 상담매니저는 여타 기업과의 비교에 있어 규모, 시스템, 서비스, 직원들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명실상부 선도적 위치를 더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정규직 상담매니저 EFA의 안정화를 통해 믿고 상담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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