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
[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지난 1일 도심 속 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가 오픈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 홍익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높이 약 20미터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열린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김연아, 박보검, 마마무, 소미, 위너 강승윤, 비투비(BTOB) 육성재, 정진운 등 유명인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올림픽을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오픈한 공간이다.
이날 오전에는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 김연아∙박보검이 참석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오픈을 축하하고,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후에는 그룹 마마무와 함께하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투어 및 오픈 기념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주제곡인 'Taste the Feeling (이 맛, 이 느낌!)'을 비롯해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짜릿하게 고조시켰다.
공연을 마친 마마무는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했으면 좋겠다"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짜릿한 순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낮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8일부터는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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