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는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사흘만에 하락 2025선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3포인트(0.58%) 내린 2025.27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5억원, 10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했다. 개인은 36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4.35포인트(0.65%) 내린 668.49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2억원, 102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55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5.5원 오른 1124.1원에 마감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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