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2018년 완공 예정인 다산신도시는 구리~도농~호평으로 이어지는 동서 발전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남북 발전축의 핵심 입지를 갖춘데다, 최근 동북부 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되어 발전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핵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이 2022년 개통될 시 다산신도시는 다산역(예정)을 통해 잠실, 강남 방향으로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다산신도시의 입지적 이점과 각종 개발호재에 따라 다산신도시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다산신도시는 지난해까지 분양한 모든 아파트 브랜드들이 완판행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1~2인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나 복층 또는 소형오피스텔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산신도시에도 이 같은 ‘소형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오피스텔 수도권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인 4800여 건이 소형 오피스텔이었으며, 2016년에 이어 2017년 분양 완판을 기록한 복층 오피스텔 중 대치동의 오피스텔은 최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다산역(예정)에서 70m 거리에 위치한 ‘중원 듀플렉스’는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역과 가장 가까운 다산역 역세권 복층형 오피스텔로, 지하3층~지상10층 규모에 총 224세대를 공급하고 1~3층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상가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에는 비단 역세권이어서만이 아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소형 오피스텔 중에서도 ‘복층’이라는 수요자 중심의 상품 설계를 선보인다. 이러한 설계구조의 적용을 통해 투자자와 수요자의 니즈를 함께 반영한 최적의 ‘윈윈(Win-Win)’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거공간으로는 복층형 구조 적용을 통해 높은 층고를 확보함은 물론 중문을 설치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풀옵션 및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몸만 와도 살 수 있도록 했다.


초역세권 입지인 만큼 다산역(예정)의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주변의 수변공원 및 3개 테마 공원들과도 연결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오피스텔이 위치한 다산진건지구에는 향후 먹거리 타운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지역가치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편으로는 강변북로와 북부간선도로가 직접 연결되어 신도시 옆을 지나는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남양주·구리·토평나들목(IC)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개통 예정되어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시작점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다산역 중원 듀플렉스’는 오피스텔 분양과 함께 상가 분양을 진행 중이며, 3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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