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에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서 케인 결승골 1-0 승리/사진=손흥민SN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9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로 첼시에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첼시와의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78분간 활약한 손흥민은 아쉽게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4분 케인은 스루패스를 받고 돌파하다 상대 골키퍼의 반칙으로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골을 성공시켜 결승골이 되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에리크 라멜라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오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홈 경기를 치른 뒤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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