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유니슨이 128억원 규모의 국제중재 신청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9일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니슨은 전 거래일 대비 6.19% 내린 1365원에 거래됐다.
장중 초반 1130원까지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유니슨은 독일의 SMS 그룹(SMS group GmbH)이 자사를 상대로 국제상업회의소(ICC)에 128억원 규모의 계약해지 손해금 지급 중재를 신청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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