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함량은 g당 30% 수준
고단백·고칼슘 간편 영양간식

빙그레가 스트링치즈에 단백질을 강화한 ‘프로틴 스트링치즈’를 출시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스트링치즈에 단백질을 강화한 ‘프로틴 스트링치즈’를 출시했다. 사진=빙그레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빙그레가 스트링치즈에 단백질을 강화한 ‘프로틴 스트링치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틴 스트링치즈는 고칼슘 치즈에 우유 유래 단백질 원료 기준 ‘100% 우유 단백질’을 더한 한층 차별화된 고단백 스트링치즈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트링치즈 중 국내 최초의 프로틴 콘셉트 제품으로 g당 단백질 함량은 30% 수준이다. 고단백으로 익히 알려진 닭가슴살의 단백질 함량 23%보다 높다. 당 함유량은 0.5g 미만에 불과해 운동 전후 영양 간식으로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고단백 영양 뿐만 아니라 뛰어난 맛까지 갖췄다. 프로틴 스트링치즈는 스트링치즈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욱 강조하여 풍미를 끌어올렸다. 또 샐러드, 떡볶이 등 치즈와 잘 어울리는 재료와 함께 곁들여 다양한 형태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스트링치즈에 단백질을 강화해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은 프로틴 스트링치즈를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생각하는 다양한 치즈를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의 영양 간식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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