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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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 중심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고객, 은행 간 대표 소통 채널인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3기를 4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고객패널로,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수도권 거주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고객패널은 올해 12월까지 정기 간담회에 참여해 ▲고객 불편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선사항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고객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 패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젊은층으로 구성된 SNS패널도 선발해 우리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와 은행 이용 팁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팬 리포터와의 활발한 소통과 현장 개선 활동으로 모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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