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2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2720선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02포인트(0.26%) 오른 2725.71로 시작해 상승 폭을 키우며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16포인트(0.34%) 상승한 2727.85를 가리켰다.
이날 현재 거래량은 6198만주, 거래대금은 5456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32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32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0.84%), 비금속광물(0.82%), 의약품(0.71%), 전기·전자(0.58%), 유통업(0.52%), 운수창고(0.52%), 기계(0.51%), 증권(0.50%), 건설업(0.47%), 철강·금속(0.46%), 통신업(0.46%), 은행(0.44%), 제조업(0.44%), 화학(0.43%) 등이 강세고 섬유·의복(-0.53%), 서비스업(-0.46%), 운송장비(-0.32%), 음식료품(-0.25%) 등은 약세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없이 502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278개다. 보합은 134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52포인트(0.16%) 오른 930.45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가며 전장보다 2.62포인트(0.28%) 상승한 931.55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4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130억원, 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6원 내린 1234.5원을 나타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9.59포인트(0.71%) 상승한 3만5160.79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6포인트(0.06%) 내린 4459.4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6.59포인트(1.22%) 하락한 1만3453.07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30% 이상 폭락한 영향으로 나스닥지수가 하락하고, 다우지수가 오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한편 국제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이 0.17%(3.40달러) 내린 1952.90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혼조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전장 대비 0.14달러(0.13%) 오른 102.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45달러(0.42%) 내린 106.8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