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2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대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8.54)보다 43.15포인트(-1.68%) 내린 2525.3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은 4730억원, 기관은 2813억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8.73포인트(-0.96%) 내린 899.4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866억원을 팔아치우며 결국 6거래일만에 900선을 내줬다.


한편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600원(0.53%) 오른 30만1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승장을 이어갔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만52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0원(-0.79%) 내렸고 셀트리온제약은 9만63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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