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호반가든하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풍부한 인프라를 품은 아파트는 오히려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인프라가 뛰어난 신도시, 택지지구 등의 아파트 중 더블 생활권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나뉘어 있지만, 확충되고 있는 신규 인프라와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은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실제로 두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은 상대적으로 집값도 높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에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청계동(1,531만원), 포일동(1,518만원), 내손동(1,498만원)이며 이들 지역은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또 의왕시 평균 집값(3.3㎡당 1,234만원)을 크게 웃돈다.


무엇보다 서울과 접해 있는 지역은 수요가 꾸준해 시세 상승폭도 크다. 송파구와 가까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은 최근 1년 새 13% 가량 상승했고 과천시는 16.08%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집값이 2.21%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오름세가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입지일수록 인기가 많기 때문에 ‘더블 생활권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며 “신도시나 서울 생활권의 경우 인프라가 더욱 발달돼 있어 인접 지역 시세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 중 위례신도시에서는 물론 강남권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호반건설산업의 ‘위례호반가든하임’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공급에 들어갔다. 위례호반가든하임은 위례신도시 A3-5블록에 위치해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편리하다. 이마트(예정), 병원 등이 들어서는 상업시설용지가 인근에 있고, 인접한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학교용지(예정)는 도보 거리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남한산성, 성남GC 골프장 등이 가깝고, 조성 예정인 수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설 예정인 트랜짓몰(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트램) 이동경로에 짓는 상업시설)과 휴먼링(청량산~장지천~창곡천~탄천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로)도 가깝다.


한편, 위례호반가든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101~149㎡ 699가구 규모며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타입별 일부 상이)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과 거실에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타입별 일부 상이)


위례호반가든하임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집은 별동으로 지상에 배치할 계획이다.


위례호반가든하임 청약일정은 5일(월) 08:00~17:00 인터넷 청약이 시작되고 당첨자 발표는 6일(화)이다. 계약은 2월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자격이 주어진다. 단, 하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100% 우선 공급(추첨)한다. 또한 주택형 구분 없이 1세대 1건만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위례호반가든하임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은 2021년 2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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