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영동선 등 고속도로 노선과 안산 복합휴게소의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27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6월 여행주간을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고속도로 전반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휴게소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올 4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시행했다. 아울러 도로포장 파손과 표지판 등 부대시설 훼손, 비탈면 균열, 교량하부 열화 등 상시 점검 중이다.
휴게소는 고객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재와 낙하물 사고, 미끄럼 방지 점검 등을 실시했다. 식품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식약처 주관 위생등급제 인증과 바코드 방식의 검수시스템을 통해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자재의 입고를 원천 차단했다.
특히 안산 복합휴게소는 개장전 안전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진출입 연결로에 LED 안내 표지판과 미끄럼 방지 돌출차선 등을 추가 설치해 고객안전을 강화했다.
김 사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관리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휴게소 운영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락철을 맞아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분들은 안전운전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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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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