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808만6462명, 위중증 환자 178명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는 60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3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19일 5804명 발생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1808만646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91명, 해외유입은 48명이다. 지역별(해외유입 포함)로는 경기 1470명, 서울 1120명, 경북 497명, 경남 353명, 대구 301명, 강원 296명, 충남 279명, 인천 276명, 전남 234명, 전북 228명, 충북 214명, 광주 202명, 부산 190명, 대전 174명, 제주 124명, 울산 109명, 세종 68명, 검역 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8명으로 전날(188명)보다 10명 줄었다. 사망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1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67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341명→2만3945명→1만8809명→1만6584명→1만4398명→1만2654명→6139명으로 일평균 1만69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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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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