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빛 감성여행' 행사 소개화면.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인 남해와 통영지역에서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는 ‘남쪽빛 감성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서경덕 교수와 20~30대 참가자 30여 명이 남해 독일마을, 아트갤러리, 임진왜란 격전지, 통영 서피랑마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는 19일 저녁에는 ‘남쪽빛 감성여행과 대한민국 홍보이야기’를 주제로 한 토크쇼도 진행된다.

 

서경덕 교수가 그간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해외에 홍보했던 뒷 이야기를 전달하고, 20~30세대가 대한민국 문화와 관광 컨텐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혜련 지역관광실장은 “남해와 통영지역은 다양한 섬과 풍광, 감성적 이야기가 모여있는 여행지"라며 "이 지역에 얽힌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와 나눔으로써 참가자인 20~30 젊은 세대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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