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그룹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MINI가 영종도에 위치한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 구독 서비스인 ‘올 더 타임 MINI(ALL THE TIME MINI)’의 첫 차량 출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올 더 타임 MINI’는 지난 11월 MINI와 커넥티드 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에피카가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로 3개월 체험판 멤버십인 ‘트라이얼(Trial)’과 1년 정규 멤버십인 ‘레귤러(Regular)’ 등 두 종류의 멤버십으로 운영된다.

 

가입비는 트라이얼 멤버십이 45만원, 레귤러 멤버십이 179만 9천원(부가세 별도)이다. 트라이얼 멤버십 회원은 3개월 동안 2주 단위로 45만원~50만원(VAT 별도)의 차량 구독료를 내고 6종의 MINI 모델을 랜덤으로 배정받아 경험해볼 수 있으며, 레귤러 멤버십 회원은 1년 중 최대 6개월간 원하는 달에 89만 9천원~99만 9천원(VAT 별도)의 월 구독료를 내고 원하는 MINI 차량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멤버십과 구독료 비용에 자동차 등록세와 보험료, 차량 유지 및 관리비, A/S, 딜리버리 등 각종 부대 요금이 모두 포함되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올 더 타임 MINI’는 멤버십 회원들에게 주요 이벤트 안내 및 딜리버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레귤러 멤버십 회원들은 MINI 신차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웨딩카 서비스, 캠핑장비 대여, MINI 무비나잇 초청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올 더 타임 MINI’ 홈페이지에서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선착순 50명에 한해 트라이얼 멤버십 가입 비용 전액 면제, 레귤러 멤버십 가입비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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