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산불 진화인력 및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피해 현장에 파견해 매끼 300여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산불 진화인력 및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피해 현장에 파견해 매끼 300여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IBK기업은행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밀양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금 후원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산불 진화인력 및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피해 현장에 파견해 매끼 300여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전국 30개 지역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배치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배치를 통한 무료급식 등 대민 지원을 하고 있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9400여회, 약 240만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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