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장염 환자 급증, 감염 땐 장염에 좋은 음식 섭취 필수 - 서울와이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장염 환자 급증, 감염 땐 장염에 좋은 음식 섭취 필수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장염 환자 급증, 감염 땐 장염에 좋은 음식 섭취 필수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01.09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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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식중독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여타 바이러스는 더운 여름철과 같은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에 유행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한겨울에 더 기승을 부리게 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기온에서도 오랜 시간 생존이 가능하며, 아주 적은 양으로도 감염되기 쉬울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게 특징이다. 이에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음식이나 물이 오염되면서 바이러스가 퍼지며, 이러한 오염된 음식이나 물건을 통해 바이러스가 입안으로 들어오면 쉽게 감염이 일어난다.

 

보통 1, 2일의 잠복기 후 구토 설사 복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감기처럼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굴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이외의 음식물도 반드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며, 평상시 장염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여 장내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잦은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한 이온 음료,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양배추 등이 있다.

 

특히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깨끗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며, 장 기능이 살아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 중 하나이다. 또한 위장관 세포의 성장과 재생에 효과가 있는 글루타민과 아미노산도 들어있다.

 

이러한 양배추를 섭취할 때에는 양배추 밥, 양배추 죽과 같이 밥이나 죽으로 활용해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으며, 국이나 탕, 찌개로 활용해 섭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양배추의 활용도는 다양해 샐러드나 볶음, 구이나 전, 튀김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양배추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서아시아로, 우리나라에서는 강원과 전남, 충남, 제주도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라는 농작물이 청정 지역의 특혜를 받아 품질이 좋으며, 다양한 품종 중에서도 제주 빨간양배추가 유명하다.

 

pen4136@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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