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나 기능성을 강조한 식음료제품들 주목받아
몸 속 유산균을 증식시켜주는 프락토올리고당 함유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음료 ‘헬씨올리고’. 사진=현대약품 제공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음료 ‘헬씨올리고’. 사진=현대약품 제공

[서울와이어 김동휘 기자] 현대약품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음료 ‘헬씨올리고’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기능성 및 건강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과 함께 헬씨올리고를 선보였다.

헬씨올리고는 몸 속 유산균을 증식시켜주는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한 스파클링 음료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맛·향·용량 등이 변경됐다.

기존 제품에 국내산 사과농축과즙과 자몽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또한 음료 색상도 노란색에서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주목받는 컬러인 핑크빛으로 리뉴얼했다. 용량은 기존 180㎖ 제품을 200㎖로 증량해 100㎖와 200㎖ 제품으로 구성을 변경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이나 기능성을 강조한 식음료 제품들이 주목받는다”며 “더 크고 맛있게 리뉴얼한 헬씨올리고와 함께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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