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 2022년 제1회 '소비자권익대상' 수상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소비자권익대상을 신설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전·현임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로 시상 여부가 결정된다.

파리크라상은 농산물 수매를 비롯해 청년농부 육성과 신품종 확대를 지원해 우리 농가를 돕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복상생 프로젝트’, 저소득 가정의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공동체적 가치 실현과 소비자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해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