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이달 5건의 수주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사진=DL이앤씨 제공
DL건설이 이달 5건의 수주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사진=DL이앤씨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건설이 이달 수주계약 5건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주에 성공한 사업은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4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평택 화양도시개발지구 A2-1 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아산 배방 상업4블록 오피스텔 신축공사 ▲사천 선진리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화MTV 물류센터 등이다. 총 공사비는 9520억원이다.

DL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매출2조원, 수주3조원이라는 목표치에 가까워졌다. 빠르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이 진행될 전망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달에만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며 “연이은 수주가 상반기 막판 스퍼트로 이어지며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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