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간미연이 김혜리와 만났다.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극본 박계형)에는 한미라(간미연)와 접촉하는 최수희(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1TV '비켜라 운명아'

 

최수희는 오랜 인연이 있는 한미라를 만나 차를 마셨다. 연예계를 떠난 지난 7~8년 사이 뭘하고 지냈냐는 말에 한미라는 “미국에서 지냈어요 남들처럼 밥먹고 남들처럼 산책하고 남들처럼 쇼핑하고 공부도 하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최수희는 “연예계 생활이 그립지는 않았고?”라고 은근히 운을 뗐다. 한미라는 “솔직히 말하면 가끔 그리울 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제 생활에 아주 만족하구요”라고 말했다.

 

눈치를 살피던 최수희는 “이제 용건을 말해야겠지?”라며 최시우(강태성)를 위해 무대에 서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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