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전국 전시장·홈페이지서 사전계약 시작
최고출력 204마력, 100㎞ 가속 7초, 복합연비 13㎞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2세대 '뉴 아우디 A3 40 TFSI'를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2세대 '뉴 아우디 A3 40 TFSI'를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시는 오는 7월 말로 예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2세대 뉴 아우디 A3는 탁월한 승차감과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콤팩트 세단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이전 모델 대비 4㎝ 긴 전장, 2㎝ 넓어진 폭, 1㎝ 높아진 전고로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갖췄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이전 모델 대비 20마력이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시속 209㎞,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이다. 이와 함께 더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편의 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세그먼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세대 뉴 아우디 A3는 탁월한 승차감과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콤팩트 세단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이번에 선보이는 2세대 뉴 아우디 A3는 탁월한 승차감과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콤팩트 세단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뉴 아우디 A3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 헤드라이트, 넓은 싱글 프레임, 대형 공기 흡입구, 확장된 측면 라인,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으로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두 트림 모두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프레임리스 룸미러 등이 기본 장착됐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앞차의 위험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고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특히 프리미엄 트림에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기본 장착해 온라인 교통정보 서비스, 위성지도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모델의 기본 보증을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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