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결국 입지가 성패 좌우… 원스톱 인프라 누리는 다세권 인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초중고 도보거리에 자연환경, 인프라도 근접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크게 바뀌지 않은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주거환경, 즉 입지다. 특히 최근 부동산시장은 몇 년간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고, 편리한 생활을 강조하는 ‘편리미엄’, ‘슬세권’ 등의 생활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는 뭐니뭐니해도 결국 입지가 성패를 가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특히 수요자들이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갖춘 똘똘한 한 채를 찾는 경향이 갈수록 짙어지면서 교육, 자연, 교통,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가깝게 누리는 다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연일 인기를 높여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세 자릿수가 넘는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는 SRT동탄역 역세권 입지와 동탄여울공원 숲세권, 여울초가 가까운 학세권을 모두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809.9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역대 최고 경쟁률을 새로 썼다

지방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는 인기가 꾸준하다. 올해 2월 포항시에 공급된 ‘포항자이 디오션’은 영일대를 바로 앞에서 누리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항도초 학세권, 롯데백화점, 죽도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는 점에서 평균 124.0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쳤다. 또 부산에서는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공급된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다세권 단지로 주목받으면서 6만5000여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평균 58.98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이런 가운데 내달 부산 분양시장에서는 부산 미래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의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분양을 알려 관심이 모인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면적 68~84㎡,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센터포인트’라는 펫 네임에 걸맞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에코델타시티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학세권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앞에는 중앙공원과 수변공원(예정)이 조성될 계획으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출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에코델테시티의 중심상업지역도 가깝게 이동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를 갖춘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민간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DL이앤씨는 리뉴얼을 통해 한층 진화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설계를 적용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우선 커튼월룩(일부 적용) 설계를 도입해 외관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실용성을 더하고,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도입해 쾌적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 구조, 마감, 설계까지 차별화된 DL이앤씨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적 공간을 구현했으며, 세대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타입 제외)를 설치해 수납을 강화했다.

또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공간은 물론, 손빨래까지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일부 타입 제외)도 마련해 주부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밀 예정으로 랜드마크 타워 최고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며 건식 사우나,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공공택지로 구분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며 “특히 단지는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이 예상되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6월중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