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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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신한 쏠(SOL)에서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107개 금융회사에서 발생된 휴면예금 및 보험금을 신한 쏠(SOL)에서 한번에 간편하게 조회하고 환급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 쏠(SOL)을 가입하고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본인 명의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환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300명에게 스타벅스 라떼, 디저트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7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출시는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을 위해 고객의 권리를 강화하고 보호하는 디지털 환경 구축의 일환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가 고객들이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자산을 손쉽게 돌려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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