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코스피·코스닥이 급락하는 와중에 신용정보·평가사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23일 오후 1시16분 현재 고려신용정보는 전 거래일 대비 2280원(23.58%)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CI평가정보도 전일 대비 475원(19.04%) 오른 2970원, 나이스디앤비는 260원(3.31%) 상승한 81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들 종목이 돌연 급등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최근 증시급락으로 빚투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이 반대매매를 당하면서 ‘신용’이나 ‘채권추심’과 관련된 종목에 관심이 모인 것으로 해석한다.
유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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