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혁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사진 오른쪽)가 임의출연금 전달식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임순혁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사진 오른쪽)가 임의출연금 전달식에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NH농협은행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본부장 임순혁)는 지난 28일 코로나와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서울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출연금(12억7100만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200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운전자금 대출 평잔의 일정률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특별출연협약을 통해 50억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까지 포함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임의 출연금은 총 165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임순혁 본부장은 “본 출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연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금융 약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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