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가 다양한 추가 선택 품목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2차 단지에서는 최근 주거 트렌드와 고객 니즈 사전조사 결과를 반영해 1차 단지 대비 새로운 추가 선택 품목을 대거 선보였다. 1차에 없던 포슬린타일 품목을 추가했으며 현관 중문,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등 기존 마감 품목에 새롭게 프리미엄 키친, 프리미엄형 붙박이장, 디자인월 등 한층 고급스러운 선택 품목을 더했다. 전기 및 설비 부분에서도 루미나 감성조명, 전동커튼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특히 전 타입에 유상으로 적용 가능한 프리미엄형 붙박이장은 신혼부부 수요자 사이 큰 화제다. 붙박이장 도어를 대형 슬라이딩 유리도어로 적용하고, 내부 공간은 조명에 따라 수납 실루엣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어 안방에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공간 간섭도 최소화한다. 더불어 디자인 벽판넬에 고급형 선반, 옷걸이, 조명 등 고급형 시스템가구가 설치돼 품격있는 인테리어 연출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추가 선택 품목을 두고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추가 선택 품목이 많을수록 꼭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집을 꾸밀 수 있고, 현명하고 합리적인 내 집 장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 견본주택 방문객은 “거창에서 희소가치 높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인데 분양가 자체가 높지 않아 당첨이 된다면 여러 추가 선택 품목을 개성에 맞게 적용할 생각”이라며 “프리미엄 키친, 프리미엄형 붙박이장 같은 고급 추가 선택 품목은 따로 리모델링을 하면 그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만큼 아파트 계약 시에 꼭 추가로 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 일부 신축 아파트에서는 추가 선택 품목을 기본 항목에 포함해 분양가를 과하게 높이는가 하면, 기본으로 포함된 품목이 예비 입주민의 취향과 맞지 않아 입주 후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는 비용적 부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계약자가 직접 필요한 인테리어, 마감 등을 선택해 집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으며 고급 추가 선택 품목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적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의 분양 관계자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실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추가선택 품목 위주에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고급스러운 품목도 다양하게 마련해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총 4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14가구 ▲84㎡B 131가구 ▲84㎡C 16가구 ▲109㎡ 38가구 ▲119㎡ 38가구 ▲141㎡ 2가구 ▲158㎡ 4가구다.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펜트하우스 타입도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거창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거창군 및 경남·부산·울산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에 마련돼 있으며, 전용 84㎡A·84㎡B·119㎡의 유니트가 건립돼 있어 다양한 설계, 마감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는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