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조건 없이 도전 가능해 수요자 부담↓
'범어자이' 4~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

청약은 내집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진=이태구 기자
청약은 내집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들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진=이태구 기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전국적인 아파트 매매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청약단지는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내집마련이 힘든 상황 속 6월 다섯번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

이달 4일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광주 금호지구 대광로제비앙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시지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시흥 센트럴 헤센 등 단지의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해당 단지들은 5~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위치한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5일이다.

이어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분양하는 ‘범어자이’는 4~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 효자 엘르디움 에듀파크 아파트’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헬리그라프 마곡에디션 ▲부산명지 로렌하우스 ▲행복도시 로렌하우스2차 등은 6~7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부천 원종 아이원시티 ▲서광교 파크뷰 ▲인천 신흥동 3가 숭의역 엘크루 등은 4일, ▲용문역 리체스트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시티 ▲칸타빌 수유팰리스 등은 5일 공식적인 분양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서대전 한국아델리움’은 6일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청약은 신축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거환경도 비교적 우수한 곳이 많다”며 “특히 별다른 조건 없이 도전할 수 있어 내집마련이 필요한 무주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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