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스페인 경제인들과의 오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국의 배터리 기업이 스페인 전기차 사업과 관련해 투자 제휴를 발표했고, 스페인 재생에너지 기업도 한국에 진출하고 있다”며 “양국이 강점이 있는 친환경 미래산업 분야에서 상호 투자 협력을 하고, 건설 인프라 분야에도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공동 진출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호세 루이스 보넷 페레르 상공회의소 회장, 이니고 페르난데스 데 메사 기업인연합회(CEOE) 부회장, 시아나 멘데스 베르톨로 무역투자공사(ICEX) 사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과 더불어 이베르드롤라의 파블로 꼬야도 알론소 재생에너지 부문 CEO, 오션윈즈의 바우티스타 로드리게스 산체스 CEO 등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최상목 경제수석,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 유정열 코트라(KOTRA) 사장,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등이 자리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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