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성과 공유하고 해경 발전 위한 정책 토론 벌여

‘2022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2022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달 30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 21명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서해해경청의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상반기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으며, 해경의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 기본정책과 발전방향,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로  ▲경비·치안 ▲안전·환경 ▲소통·역량 등의 분과로 구성돼 있다.

김종욱 서해해경청장은 “정기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정책과정 전반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맞춤형 대국민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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