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하이라이트 봉사단이 청주시 미원면 종암리 지역 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 하이라이트 봉사단이 청주시 미원면 종암리 지역 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S일렉트릭 ESG 봉사단 하이라이트(Hilight)가 첫 활동으로 청주시 농촌 지역 주거, 생태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하이라이트는 LS일렉트릭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올해 출범된 봉사단이다. 

8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하이라이트 봉사단 1기는 50여명 규모로 전국 대학생과 LS일렉트릭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굿네이버스와 이틀간 충북 청주시 미원면 종암리 일대 농촌 지역에서 ‘제1기 LS일렉트릭 ESG 봉사단 캠프’를 진행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농촌 지역 노인 주거와 생태환경 개선 과 노인 말벗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 전등 교체, 미끄럼방지패드 등을 설치하고, 미원천 일대 생태환경 정화·개선을 위한 EM흙공을 투입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능동적으로 나서고 지역 봉사에 대한 관심을 위해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나눔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NGO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진 봉사단원과 LS일렉트릭 임직원이 밝은 에너지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진심 어리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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