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HUG 제공
HUG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HUG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부서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정책 수행 ▲리스크 관리 ▲디지털 전환 ▲리더십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고 김준기 서울대 교수가 ‘새정부 국정과제와 공사의 역할’,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가 ‘경제위기 관련 공사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60명의 간부들은 정부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부응하고 HUG를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부동산 장 안전판으로서의 공사의 대응전략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형택 HUG 사장은 “새정부 국정과제, 경제복합 위기 등 공사가 대면한 변화를 살펴보고 나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한 리더, 깨어있는 리더, 소통하는 리더로서 HUG 혁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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