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2일 출시한 LET 스마트폰 갤럭시 A13 화이트 뒷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2일 출시한 LET 스마트폰 갤럭시 A13 화이트 뒷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22일 실용성을 겸비한 인터넷무선통신서비스(LTE) 스마트폰 '갤럭시 A13(Galaxy A13)'을 출시했다.

갤럭시 A13은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돼 가격은 29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저렴한 가격대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품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한 전면에도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돼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5000 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배터리와 64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를 갖춰 가성비를 높였다. 특히 갤럭시 A13의 6.6형(167.2㎜) 대화면은 사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동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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