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5100명, 해외유입 33명이 확인돼 총 6만5433명이 발생했다. 사진=서울와이어DB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5100명, 해외유입 33명이 확인돼 총 6만5433명이 발생했다.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 박정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자19) 재확산에 따라 일요일에도 확진자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5100명, 해외유입 33명이 확인돼 총 6만5433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확진자가 3429명으로 최저치를 찍은 이후, 불과 한 달 사이 일요일 기준으로 14주 만에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72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만3806명, 부산 3548명, 경남 3503명, 인천 3425명, 경북 2966명, 충남 2620명, 충북 2238명, 울산 1978명, 대전 1977명, 대구 1907명, 강원 1882명, 광주 1636명, 전남 1760명, 제주 1665명, 세종 582명 등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1277명이며, 18세 이하는 1만525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73명이다.

병상 보유량은 전체 580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3%, 준·중증병상 38.1%, 중등증병상 33.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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