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세트 한정 패키지 판매, 판매금액 전액 기부  

넥슨은 마영전과 댄싱사이더 컴퍼니 컬래버 패키지를 출시하고 1000 패키지를 다음 달 17일까지 한정판매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마영전과 댄싱사이더 컴퍼니 컬래버 패키지를 출시하고 1000 패키지를 다음 달 17일까지 한정판매한다. 사진=넥슨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넥슨이 자사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이 댄싱사이더 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제휴로 사과즙을 발효한 과실주 ‘얠로펀치’(2병)와 ‘그렘린’이 새겨진 스니프터 전용잔(1개), 오프너(1개), 스페셜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내달 17일까지 총 1000세트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넥슨은 한정판 패키지를 구입자에 한해 ‘댄싱사이더 컴퍼니 그렘린 문양 선택 상자(2개)’, ‘그렘린 문양 선택 상자’, ‘타이틀’ 등으로 구성된 ‘댄싱사이더 컴퍼니 컬래버 기념 선물 상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제휴 기념으로 제작된 ‘그렘린’ 여름 일러스트 4종에 대한 사용자 투표로 1등 테마에 한해 카카오톡 테마로 제작해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투표는 매일 1회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충주에 위치한 사과 과실주(애플사이더) 전문 양조장이다. 영국 국제 사이더 품평회 ICC, 뉴욕 국제 사이더 품평회 NYICC, 미시건 국제 사이더 품평회 GLINTCAP 등 해외에서 17종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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