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SPOTV NOW' 연간 이용권 단독 론칭, 최대 45% 할인 판매
유명 스포츠 리그 생중계 초고화질로 감상, MZ세대 스포츠 선호도 반영
예술 특집 방송 '방구석 컬처관', 밀라노 현장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기획

롯데홈쇼핑이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하며 모바일 채널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하며 모바일 채널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SPOTV NOW’ 연간 이용권을 단독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SPOTV NOW는 EPL, 라리가, 챔피언스 리그 등 해외축구 리그를 비롯해 MLB, NBA 등 유명 스포츠 리그를 중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다. PC, 모바일, 스마트TV에서 각종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에서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선보이며,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스포츠 리포터 출신 박예하 쇼호스트와 현직 캐스터가 출연해 상품과 혜택을 소개하고 축구토크, 퀴즈 등 재밌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4일 오후 8시 유충목 유리조형가, 김대수 사진작가 등 인기 아티스트 예술 작품을 판매하는 ‘방구석 컬처관’ 특집방송도 진행한다. 이 외에 해외여행 대기 수요를 겨냥해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구찌, 프라다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판매 방송을 하고, 몽골 등 이색 여행지 상품도 소개 할 예정이다.

동시에 롯데홈쇼핑은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하는 등 모바일 채널 콘텐츠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영화, 미술품, 공연 등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선호 맞춤 콘텐츠 상품을 단독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세화 작가의 원화 판매방송(왼쪽)과 영화 ‘한산’ 티켓 할인 판매방송.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이세화 작가의 원화 판매방송(왼쪽)과 영화 ‘한산’ 티켓 할인 판매방송.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영국 프리미어 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OTT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MZ세대 선호 모바일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부문장은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는 예술, 공연, 여행 등 MZ세대 선호도를 반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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