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31일까지 초등부, 8월 12~19일까지 중‧고등부

초등부 선수들이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단체전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초등부 선수들이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단체전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화순군)

[서울와이어 광주ㆍ호남본부 김도형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부)’를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초등대회를 취소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초등부 105개 팀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승부를 가른다.

중‧고등부 대회는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운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최정상을 가르는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전 이용 시설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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