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지수 기초자산

유안타증권은 8월4일까지 국내지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2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은 8월4일까지 국내지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2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유안타증권이 국내와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상품 4종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은 8월4일까지 국내지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총 2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ELB 제213호는 만기 1년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코스피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2.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이하이면 최대 연 6.0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미만일 경우에도 연 2.0%의 세전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B 제214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개월의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이상인 경우 연 3.01%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200% 미만인 경우 연 3.00%의 세전 수익률과 원금이 지급된다. 이 상품의 청약일은 8월1일부터 4일까지다.

ELS 제501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501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8.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30%(연 8.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B 제213호, 제214호, ELS 제5011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5012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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